사람의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양한 질병에 걸리게 되는데요. 대상포진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걸리는 질병 중 하나로 사람의 몸속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키게 됩니다. 오늘은 대상포진의 초기증상과 원인, 대상포진에 걸리는 이유와 회복기간,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원인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성화되며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젊을수록 발병의 빈도가 낮고 나이가 들수록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60대 이상의 성인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발생시키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발생을 하는데, 초기에는 미열이 발생하거나 독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다가 수일 내에 몸의 특정 부분에 수포가 생기면서 심화됩니다.
대상포진의 원인으로는 과거에 수두를 앓았던 병력을 꼽을 수 있는데요.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해있다가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두에 걸리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도 대상포진은 발생할 수 있는데, 다음의 경우에는 대상포진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 스트레스
- 60세 이상
대상포진 회복기간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몸의 일부분에 발진이 발생하고 물집이 생기게 됩니다. 대상포진이 발생한 초기부터 수포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수포가 생기기 시작하면 일주일 이내에 터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수포가 터질 때 물집에 있는 체액은 대상포진을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 때문에 가급적 이 기간에는 집에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수포가 터지고 나면 딱지가 앉고 1~3주 안에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다만, 대상포진을 앓은 환자의 10~15%는 중증 만성 신경통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이러한 신경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셔서 적절한 약을 처방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사포진은 예방접종 백신이 있습니다. 6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1회 접종이 추천됩니다. 수두를 앓았다고 하더라도 발병할 수 있고, 수두를 앓은 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대상포진에 걸린 사람에게 옮아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예방접종을 미리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상포진의 초기증상 및 원인과 대상포진에 걸리는 이유와 회복기간, 예방접종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심각한 신경통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대상포진은 가급적 초기 증상이 일어난 지 3일 이내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정보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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