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네비게이션 속도 | 자동차 네비게이션과 계기판 속도 차이

by 쀼쀼네 2023. 8. 14.

차량을 운전하시다 보면 내비게이션은 이제 필수죠. 운전을 할 때는 속도를 신경 쓰게 되는데, 이러한 속도 정보가 내비게이션에도 표시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내비게이션의 속도와 계기판에 나타나는 속도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속도가 왜 다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와 네비게이션의 속도차이

 

자동차와 네비게이션의 속도 측정

자동차의 속도는 바퀴의 회전수로 측정하게 됩니다. 출고 당시에 장착되어 있는 타이어의 원주를 기준으로 하여 분당 회전수에 60을 곱한 공식을 통해 자동차의 속도를 도출하죠. 물론 출고 당시에 장착되어 있는 타이어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사용하시다가 마모 등으로 타이어가 노화되거나 다른 종류의 타이어로 교체를 하셨을 경우에는 자동차가 측정하는 속도가 살짝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면 네비게이션은 인공위성을 활용하여 신호를 받아 경로를 안내하는 장치입니다. 속도를 측정할 때는 당연히 GPS를 사용하여 측정합니다. GPS를 이용하여 속도를 측정하면 1초 단위로 차량의 이동거리를 측정하여 속도를 나타내게 됩니다. 다만, GPS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터널이나 지하차도를 지날 경우에는 속도측정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응형

 

자동차와 네비게이션의 속도 차이

자동차가 측정하는 속도는 타이어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시간 위치측정을 통해 속도를 측정하는 내비게이션의 속도는 GPS가 사용되지 않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좀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속카메라가 있는 길을 운전하거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속도제한이 있는 구역에서는 자동차보다는 내비게이션에 표시된 속도를 기준으로 운전을 하시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또한 자동차 계기판의 속도는 실제 속도보다 같거나 높게 표시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속도계의 속도를 실제보다 살짝 높게 표시되게 한다면 운전자가 운전을 더욱 조심스럽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정확도는 떨어지겠지만 안전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방식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네비게이션 속도와 계기판 속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운전을 할 때는 반드시 속도를 고려하여 운전하여야 안전운전을 할 수 있답니다. 오늘의 정보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