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저곳 사진 맛집을 많이 찾아다니시는데요. 오늘은 사진 덕후들을 위한 파노라마뷰 찍기 좋은 장소를 소개해봅니다.
정동전망대
- 매주 주말 9:00 ~ 18:00 (공휴일&평일 개방 X)
사진 맛집으로 알려져 있던 서소문청사(1동 13층)에 위치한 정동전망대는 오늘 26일부터 다시 개방합니다. 정동전망대가 사진 맛집으로 사랑받았던 이유는 덕수궁과 정동길 같은 서울시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 개방이 되고 있지 않던 전망대가 다시 개방한다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동전망대는 매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개방하며 공휴일과 평일에는 개방하지 않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개방은 되지만 예약이 필요한데요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을 이용하여 예약할 수 있고, 1시간당 39명의 입장 제한이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하시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세운옥상
- 평일&토요일 10:00 ~ 17:00(일요일 개방 X)
서울 경관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하기 딱 좋은 명소로 소문나 있는 세운옥상은 2017년부터 서울시가 개장한 곳인데요. 옥상 전망대에 올라서서 바라보면 북쪽으로는 종묘가, 뒤쪽으로는 창경궁과 창덕궁이 보이는 탁 틔인 시야를 자랑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은 개방하지 않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커피나 일회용품의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관람에 참고해주세요!
세실마루
- 화요일 ~ 일요일 9:00 ~21:00(월요일 개방 X)
비교적 늦은 시간까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세실마루는 국립정동극장 세실(구 세실극장)의 옥상에 조성한 공간인데요. 건물 1층에서 세실마루로 가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세실마루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성당인데, 만약 세실마루를 찾으셨다면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세요. 생각보다 근사한 사진에 깜짝 놀랄지도 모른답니다.
세실극장은 2013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등재되었을 정도로 역사와 가치를 간직한 곳이지만 지금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이렇게 사진 찍기 좋은 사진 맛집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답니다.
오늘은 사진 덕후들이 반가워할 만한 파노라마 사진 명소를 소개해보았습니다. 특히 다시금 개방된 정동전망대는 꼭 가볼만한 명소인 것 같네요. 예쁜 사진 많이 찍으시기를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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