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인생

결막모반(눈 흰자에 점)이 생겼다면 의심, 제거, 원인, 결막모반 실비

by 쀼쀼네 2022. 12. 8.

눈은 사람의 인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늘 사람을 마주할 때는 눈을 가장 먼저 보기 마련이니까요. '마음의 창'이라고 불리는 눈에 까만 점이 생긴다면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좋지 않고 신경이 쓰이기 마련인데요. 눈에 생기는 점, 결막모반이 생겼을 때의 증상, 원인, 제거 가능 여부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
눈에 점이 생겼다면?

결막모반의 원인과 증상

결막모반은 눈 흰자에 생기는 점입니다. 눈에도 점이 생기는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눈 흰자에도 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 몸에 있는 멜라닌 색소 때문인데요. 눈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눈 흰자에도 점이 생기곤 합니다. 이때 생긴 점이 점점 진해질 수도, 커질 수도 있는데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경우도 있고 결막에 상처가 생기면서 상처가 모반이 되어 점이 생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결막모반 자체는 시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일단 생기면 미관상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제거를 하는 것이 좋겠죠.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을 뿐,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결막모반이지만 혹시라도 통증이 있다거나 시간이 갈수록 색이 진해진다면 증상에 따라 레이저나 약물로 치료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결막모반의 치료

결막모반의 치료방법은 간단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레이저로 치료할 수도 있고, 약물치료를 통해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점이 조금 깊다면 보통 레이저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레이저로 치료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는 않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히 제거하실 수 있답니다. 제거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만큼 간단한 시술이기 때문에 보통 시술 후 2~3일 내에 통증은 사라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실핏줄 모임 현상 같은 것도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시술 후에는 최대한 눈을 만지지 않고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필요할 경우 항생제가 들어있는 안약을 처방받아 넣어주면 된답니다. 

 

결막모반의 예방

피부에 점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듯이 눈에 생기는 점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해가 강한 야외에서 장시간 야외활동을 해야 할 경우,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으로 하여 자외선을 예방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상처에 의해 결막모반이 생겨날 수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눈을 비비는 등의 행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눈은 예민한 기관이기 때문에 손에 묻은 병균이 침투하기도 상처가 나기도 쉽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눈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겠죠. 또한 최근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데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보는 것도 눈에 큰 무리를 주게 된답니다. 따라서 가급적 스마트폰을 볼 때에는 밝은 곳에서 보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결막모반 실비청구 가능여부

안타깝게도 결막모반은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을 뿐, 통증이나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 눈 흰자에 난 점인 결막모반을 제거하는 경우에는 실비청구가 가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통증이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어 질환으로 분류 시에는 실비보험으로 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사항은 안과에 방문하셨을 때 자세히 안내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눈에 생긴 점인 결막모반의 원인, 증상, 제거와 실비청구 가능 여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마음의 창이라고도 하는 눈, 깨끗하고 건강하게 잘 관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댓글